DAY 1 윌리엄스버그로 가는 길 DAY 1 윌리엄스버그로 가는 길
DAY 1
윌리엄스버그로 가는 길
1. 워싱턴 유니언역
(Washington Union Station)
1907년에 영업을 개시한 유니언 역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 있는 기차역이자, 워싱턴 D.C.를 대표하는 건축물이야. 일일 방문자가 9만명이 넘는 이 곳은 관광 명소로도 유명한데, 역 안에는 인공 호수와 고급 호텔을 비롯해 120개 이상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는 큰 쇼핑몰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쇼핑과 더불어 볼거리가 많은 이곳. 꼭 들러봐!!
2.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미국의 수도는 어디지? 이미 눈치챘겠지만, 지금부터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를 소개하려고 해. 정식 명칭은 ‘워싱턴 컬럼비아 특별구’로 어느 주에도 속해 있지 않은 독립된 행정구역이야. 우리 나라의 서울과 같은 곳이지. 서울도 어느 도에 속해 있지 않잖아. 느낌이 오지?
1790년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이곳을 수도로 정하고, 프랑스 사람인 피에르 라팡을 초청하여 도시를 설계하도록 했대. 이 곳은 원래 컬럼비아 영역의 개별 지방자치 구역이었는데, 1871년 의회법으로 도시와 이 영토를 컬럼비아 특별구라는 하나의 단위로 합병했어. 그래서 이 도시의 법적 명칭에 '컬럼비아 특별구(D.C.)'가 포함된 거야. ‘워싱턴’은 미국 독립 전쟁의 지도자이자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이름에서 따 왔다는 것은 다 알고 있지?
워싱턴 D.C.는 미국 동부에 있는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사이에 위치해 있고, 크기는 서울의 1/4 정도 돼. 크지는 않지만, 국제적으로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세계적인 도시야. 명소로는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을 비롯하여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링컨기념관, 제퍼슨기념관, 워싱턴기념탑 등이 있어.
3. 월리엄스버그
(Williamsburg)
워싱턴 D.C.에서 기차를 이용해 남쪽으로 4시간을 달리면 미국 대륙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윌리엄스버그를 만날 수 있어. 버지니아 반도에 위치한 윌리엄스버그는 인근의 제임스 타운과 함께 미국 건국 역사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지. 영국의 식민지 정책으로 영국인들이 미국 대륙에 정착을 하기 시작한 곳은 제임스타운이야. 미국 대륙 최초의 영국 식민지가 건설된 것이지. 영국인들은 내륙으로 영역을 더 확장하기 위해 1633년 미들 플랜테이션(Middle Plantation)이라는 이름으로 윌리엄스버그에 정착하기 시작했고, 1699년 제임스타운(James Town)의 화재 이후에 버지니아 주의 주도가 되었어.
미국독립혁명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사회와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했던 곳이었는데, 1780년 주도를 리치먼드로 옮기면서 도시의 중요성이 차츰 약화되었어. 윌리엄스버그는 미국 독립전쟁은 물론, 남북 전쟁에서도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치열한 전쟁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해.
윌리엄스버그는 1936년에 설정된 식민지시대 국립 사적 역사공원 (Colonial National Historical Park) 에 포함되어 오늘날은 사적지로 보존되고 있어.